- 교통정책
-
-
서울시, 길이 68km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제2의 연트럴파크 탄생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을 지하화하고, 지상부를 대규모 녹지공원과 복합개발 공간으로 조성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경부선과 경원선을 포함한 총 67.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상부는 대규모 녹지공간인 `제2의 연트럴파크`로 변모하고, 역사부지에는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을 조성...
-
경기도, 올해 도로·철도 등 교통 정책 강력 추진
경기도에서 올해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똑버스 확대 운영, 광역버스 노선의 증가, 그리고 철도 인프라의 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다.경기도가 추진한 똑버스는 신도시와 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된다...
-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천~하안~신림선 포함 요청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이 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에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기대 의원은 이날 LH서울지역본부에서 이 사장을 만나“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 신도림역으로 가는 제2경인선에 대한 민자사업 ...
-
양주시-경기교통공사,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양주시는 30일 오후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드론‧UAM, 자율...
-
수원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최초‧최고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최초‧최고 기관들이...
-
원희룡 장관, “지역 주요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지원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후 2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 본사를 방문하여 HUG의 당면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무부처 장관의 HUG 본사 방문은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 시기를 포함하여 공사 창립 30년간 처음 있는 것으로, 국가적 현안인 전세사기 문제 해결과 부동산 PF 시장 안정을 위한 HUG 임직원의...
- 교통정보더보기
-
-
서울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제설차량 1,300여대 투입... 퇴근길 통행 안전 총력
서울시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낮 12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926명과 제설장비 1,31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 예보된 3~8cm 적설량에 대비해 강설 1시간 전부터 제설제 살포를 완료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즉각 시...
-
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행사로 교통 통제…시민 불편 예상
오는 9월 28일(토), 서울 도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국제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세종대로 일대 교통이 대규모로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교통 정보 확인이 당부되고 있다.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세종대로 구간(광화문...
-
광진구, 8대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안내
광진구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절대금지구역에서는 안전신문고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의 사진을 1분 이상 간격으로 2장 찍어 제출하면 주차단속 공무원의 현장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주정...
-
인천시, 시민 의견 수렴해 광역버스 노선 일부 조정
인천에서 운행되는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되거나 신설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부터 김포 1004번(김포 양촌~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노선이 검단신도시(원당지구) 2개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김포시를 직접 방문...
- 환경/에너지더보기
-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다음 달부터 휘발유·경유 가격 인상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 다만 인하 폭은 다소 축소하면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L) 42원, 경유는 41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기획재정부는 23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휘발유에 대한 20% 인하율은 1...
-
금천구 내 주요소 전역 금연구역 지정
금천구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
-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광장시장까지 연장,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일시중단
도심을 순환하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11월에 안전성 검증을 거쳐 광장시장(청계5가, 총 4.8km)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된다. 그간, 청계천 자율주행버스(3대)는 2022년 11월 2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총 3.2km)까지 순환운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3.2km 노선을 3,894바퀴 운행했으며, 총 4,027명의 ...
-
'천장형' K-전기차 충전 시스템, 내년 상용화된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오피스텔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제니스코리아의 한국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테스트베드.주차 공간에 차를 세우고 무인 단말기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회원 카드를 찍자 바닥이 아닌 천장에서 충전 케이블이 자동으로 내려왔다.LG유플러스[032640]는 최근 ㈜한화[000880] 건설부문, 제니...
- 도로/안전더보기
-
-
경기도, 시외버스 이용객 안전 강화를 위한 점검 추진
경기도가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외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점검반 3개를 구성해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13개 업체 324개 노선, 997대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시외버스 인가 준수율...
-
장거리 시외·고속버스 벽지노선 지원 확대‧신설...교통소외지역 등 이동권 보장
국토교통부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노선을 `벽지노선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10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감소지역 등을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 노선 중 수익성은 부족하지만, 대체 교통수단 등이 ...
-
원희룡 장관,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속 개통 주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안성-구리 고속도로 제14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강동을 경유하는 간선 교통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안성-구리 고속도로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
-
"시민 발목 잡는 집회·시위 일자리 폐지" 서울시, 전장연 시위 중단 촉구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동권 보장, 권리중심중증장애인 일자리 폐지 규탄 등을 이유로 올 한해 76여 회에 걸쳐 집회와 시위를 강행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이동권 보장 등을 이유로 출근 시간 삶의 터전으로 향하는 서울시민의 실핏줄과 같은 지하철 승강장이나 버스 전용차선을 자신...
- 대중교통
-
-
서시내버스 준공영제 20년만에 재정·공공성·서비스 전면 개편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을 맞아 재정, 공공성, 서비스 3대 분야에서 전면적인 혁신을 내용으로 하는 준공영제 혁신 방안을 22일 발표했다.이번 개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을 목표로, 서울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며, 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재정혁신: 사...
-
경북 5개노선 철도 동시개통... 경북 철도 교통지도 새로 만들어진다
【대구】 경상북도가 유례 없는 5개 노선 철도를 동시 개통해 철도교통의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지게 됐다.개통을 앞둔 철도는 동해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1호선(안심~하양) 이다. 가장 먼저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선(이천~문경)은 총연장 ...
-
대구도시철도 운행시격, 시민 생활패턴 변화 맞춰 조정
[대구]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하양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 한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 시격도 조정 시행한다. 먼저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를 1·2호선은 약 1시간, 3호선은 40분을 앞당겨 운행한다. 혼잡시간대(RH : Rush Hour)는 하루 중 도시...
-
대구지역 법인·개인택시, 대구시에 택시 운임·요금 인상 요청
【대구】 대구광역시 지역 택시 운임. 요금이 전국 최하위로 택시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운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상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창기)은 심각한 경영난에서 벗어나는 길은 요금 인상만이 대안이라고 지적, 대구시에 택시...
-
26일부터 강남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택시…카카오T 호출
내일(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선보인다. 세계에서도 가장 복잡한 도로의 하나로 손꼽히는 도로에서 첨단교통기술 실증 무대가 펼쳐진다.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 무료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 시간은 평일 심...
-
전주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기관 선정...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친환경 수소시내버스와 마을전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힘써온 전주시가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