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주~사천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국토교통부 우수시책 선정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3-12-05 17:23:14

기사수정
  • 연간 109000여 명 이용 1억 5천만 원 요금 절감 효과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5일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5일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2년마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시설, 행정 및 정책지원, 우수시책 등 전반에 대한 평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시책을 공유 및 확산하고 있다.

 

진주시는 경상남도, 사천시와 협업하여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양 시민들이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고 30분 이내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연간 109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1억 5천만 원 요금을 절감했다.

 

시는 “진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정부차원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근 산청군 등으로 확대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와도 광역환승 할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