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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 벤츠가 BMW 제치고 1위
  • 교통방송 기자
  • 등록 2022-11-03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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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벤츠 7717대, BMW 6754대, 아우디 2637대, 쉐보레 1586대, 폭스바겐 1114대, 렉서스 781대 순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벤츠가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사진=메르세데즈 벤츠 코리아)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은 모두 2만53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764대)보다 35.2% 증가했다. 9월(2만3928대)과 비교하면 6.0% 늘었다. 1~10월 누적 판매 대수는 22만5573대로 작년(23만3432대)보다 3.4% 감소했다.


올해 6월부터 월간 판매량에서 BMW에 밀린 벤츠는 지난달 다시 1위를 되찾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로 2771대가 판매됐다. 이어 BMW 5시리즈(2626대), 벤츠 GLE(1225대), 아우디 Q4(957대) 순이다.  


가솔린차는 1만2251대(48.3%)가 팔렸고 하이브리드차는 4907대(19.3%), 전기차 4848대(19.1%), 디젤차 2403대(9.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954대(3.8%) 판매됐다.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10월(521대)보다 830.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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