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일자리 창출 우수 환경기업 10곳 선정
지원대상은 지난해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환경산업체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1명 이상, 50인 이상 사업장은 3명 이상을 새로 고용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기업 중 일자리 창출 규모, 신규 정규직과 고용유지율, 환경개선 기여도,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10곳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환경기업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고려하기 위해 가정친화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를 평가항목에 추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기업당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